남양주도시공사,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전달

2022.04.06 17:54:55

 

남양주도시공사는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강원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모은 성금 578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지난달 17일부터 29일까지 12일 동안 공사 임원을 포함한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성금은 산불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 및 강원도 동해안 지역주민들의 생활용품, 집 복구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도시공사는 남양주시로부터 수탁하여 관리하는 체육문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10개소에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모금함을 설치하고 시민참여 모금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이도환 기자 ]

이도환 기자 doparty@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