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퇴계원읍,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봄맞이 화단 조성

2022.04.14 14:52:57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13일 도로변 녹지정비사업 일환으로 도제원로 가로화단에 다년생 식물을 식재해 봄맞이 단장에 나섰다.

 

도제원로 가로화단은 도제원로와 다세대 주택 사이에 위치해 있어 평소에도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및 불법 경작으로 민원이 자주 발생했던 곳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퇴계원읍은 지난해 무단방치된 쓰레기를 제거하고 화단을 조성했으며 이어서 올해는 장미, 수국, 야생화 등 다년생 식물 200본을 식재했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이 휴식과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을 찾아 가로화단을 조성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퇴계원읍은 4월 중에 인도변 꽃박스 158개에 초화류를 식재하고 도제원로 가로화단 1개소를 추가로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 곳곳의 환경을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이도환 기자 dopart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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