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IBS타워에서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가 인천 보수교육감 단일화 후보 선출 확인증을 받고 있다.( 사진 = 최계운 캠프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417/art_16508147739021_65d15d.jpg)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가 인천 보수교육감 단일후보로 선출됐다.
인천중도보수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협의회(인단협)는 25일 일반 시민 여론조사와 선거인단 투표를 종합한 결과 1만 2409표를 얻은 최 명예교수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박승란 전 인천숭의초 교장, 이대형 경인교대 교수,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는 지난달 인교연과 함께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단일화 룰은 일반 시민 여론조사 70%, 선거인단 현장투표 30%로, 지난 22~23일 시민 여론조사와 24일 선거인단 투표를 진행했다.
최 명예교수는 이번 단일화에서 승리했으나, 허훈 전 인천하이텍고 교장이 남아 아직 '보수 단일후보'라는 명칭을 공식적으로 쓸 수 없다. 최 명예교수 측은 조만간 허훈 전 교장 측과 만나 보수 단일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