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소래 IC요금소 설치 부적절"

2004.10.07 00:00:00

이호웅, "도공 무책임-탁상행정 표본"

소래 IC설치 주변 고속도로상의 여건과 인근 지역의 요금소 설치 현황으로 보아 소래 IC에 요금소가 설치되는 것은 부적절한 만큼 개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열린우리당 이호웅 의원(인천 남동을)은 7일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감사에서 "소래 IC요금소는 주변 여건을 감안할 때 도저히 요금소를 설치할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은 "도공이 아직도 이런 문제점에 대해 무책임하고 안일한 자세로 나서는 것은 탁상행정의 표본"이라며 "상임위나 국감 때 당장의 상황을 모면하고 보자는 태도가 더 큰 문제"라고 직시했다.
이 의원은 또 "서해안 고속도로의 소래 IC개설이 불가피하고 시급한 일이나, 소래주변 지역인 송도, 논현지역 택지개발이 한창인 만큼 입주시기에 맞춰야 주변의 교통대란을 막을 수 있다"며 이 지역 공사강행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추진될 수 없는 소래 요금소 설치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소래 IC개설의 신속한 추진이 이뤄져야 한다"고 다그쳤다.
박남주기자 pn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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