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제고통지수 상승..전국 6위

2004.10.07 00:00:00

경기도의 경제고통지수 순위가 매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재창(한나라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LG경제연구원의 지역별 경제고통지수 평가 결과 경기도는 전국 16개 시.군 가운데 6위를 차지했다.
도내 경제고통지수는 2000년 12위에서 2002년 11위으로 상승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무려 5단계 높은 6위로 올라선 것이다.
이 의원은 이같은 경제고통지수 상승에 대해 도내 산업생산증가율이 2002년 19.3%에서 지난해 2.3%로 급락한데 원인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도내 소재 개인 또는 법인 자본의 해외 유출도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도내 자본의 해외 직접 투자는 지난해 5억8천만달러에 달했으며 올해도 지난 6월까지 4억7천만달러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광호기자 ah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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