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김상돈 의왕시장 후보가 10일 최근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청계내손권역을 주거만족 최고도시로 업그레이드 하는 내용으로 공약 1 호를 발표했다 .
김 후보는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청계내손권역은 인동선 , 월판선 , 위과선이 지나는 지역으로 교통혁명이 제일 먼저 일어나는 곳으로 여건을 십분 활용하여 첨단 테크노산업, 편리한 주거환경, 창의적인 미래교육이 있는 고품격 미래도시로 발전시키는 구상”이라면서“특히 주민들이 요구하는 백운밸리 내 종합병원을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했다.
또 김 후보는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백운밸리 및 엘센트로 지역의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최적의 정주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히고 내손동 중고통합형 미래학교 2024년 개교할 수 있도록 제대로 추진, 예비군훈련장 이전해 시민편의시설 확충과 내손 ~오전 간 도로개설을 추진등 10개항의 공약을 내놓았다.
이 외에도 김 후보는 “내손지역 보건복지 증진을 위해 내손 보건지소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갈미한글공원을 확충해 지역 문화의 랜드마크 건립과 숲속마을 3-8 도로 개설도 해법을 찾아 꼭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