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민희 남양주시장 후보 “호평·화도 교통혁신·시정개혁 완수할 것”

2022.05.16 17:11:32

호평·화도 주민들과 간담회 갖고 목소리 경청…“지역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민주당 최민희 남양주시장 후보는 지난 15일, 호평 아파트연합회장단과 화도사랑 카페 임원·주민들과 각각 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호평 아파트연합회장단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백봉지구 종합병원 유치 계획’, ‘평내동 폐기물·하수종말 처리장’ 등 8개의 지역현황을 전달하고 시장 후보로서의 대안과 해결책 마련을 요청했다.

 

화도사랑 카페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GTX노선 마석역 환승센터’과 ‘수동 IC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화도권 초등학교 신설 등 주요 관심사안에 대한 후보자의 계획과 적극 추진을 요청했다.

 

최 후보는 백봉지구 종합병원 관련 “적절성을 평가하는 스크린용역을 마쳤고, 남양주가 적절하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당선된다면 경기도 및 조응천 국회의원과 협력해 도립병원 유치를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평내동에 위치한 건축폐기물 처리장을 이전하기 위해 중장기 도시계획을 구축하고, 하수종말처리장 또한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도록 소통하며 꼼꼼히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GTX 마석역 환승센터에 대해서는 “정부안에 803억이 책정돼 있고, 이후 기본계획 등 진행절차를 조속 추진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수동 IC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관련해 “24년 완공예정으로, 추진이 지연된 387 지방도로 추진을 위해 조응천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봉-마석간 셔틀열차는 열차구매 단가인상의 문제로 구매가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필요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열차 조기투입을 이뤄내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최민희 후보는 지속적으로 지역민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민심경청’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이도환 기자 dopart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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