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식 국민의힘 인천시의원(서구 제4선거구) 후보가 ‘건강한 서구’ 만들기를 위한 세가지 큰 약속에 이어 후속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20일 신 후보는 ‘아이들의 미래가 있는 행복한 인천’, ‘누구나 꼭 살고싶은 건강한 서구’를 만들겠다는 주민들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공약을 내놨다.
세부 공약으로는 ▲아시아드 경기장 공간 활용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 ▲어르신들의 치매 걱정 없는 삶 실현을 위한 치매안전센터 설치 ▲체육시설 확충으로 구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 공간 제공 ▲친환경 전기청소차 도입으로 도로노면 먼지 및 분진 제거 ▲아동 청소년 위한 공강 조성으로 건강한 성장 도모 ▲수도권매립지 주변 영향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복지 향상 등이다.
신 후보는 “아시아드 경기장을 활용해 청소년을 위한 댄스·음악·문화 공간을 마련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공방을 확충하겠다”며 “매립지 영향권 주민들에게 피해보상과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매립지, 발전소, 석유화학공장 등 환경적 피해를 감수하고 살아 온 서구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강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눈과 귀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