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는 지난 22일 일산문화공원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첫 번째 합동 유세를 갖고 6.1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투표참여를 호소했다.(사진=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사무실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521/art_16532751996131_2c597f.jpg)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는 지난 22일 일산문화공원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첫 번째 합동 유세를 갖고 6.1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투표참여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는 박지현 비대위원장, 김성환 정책위의장, 유은혜 전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홍정민·이용우 국회의원과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정하영 김포시장 후보, 시도의원 후보 등 민주당 관계자들과 지지자, 시민 등 2천여명이 함께 했다.
이재준 후보와 김동연 후보는 합동 유세 시작 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킨텍스 제 3전시장 예산 삭감에 대해 강력히 성토하며 반드시 되찾아 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킨텍스 제 3전시장 건립으로 고양 경제를 더욱 활성화 시키려고 했으나,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145억원의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며 “경기도에서 민주당이 승리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발목잡기와 예산횡포에 맞서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민선 8기는 경제신도시로 나가야 한다"며 "창릉에 40만평, 테크노 60만평, JDS 50만평에 경제 신도시로 만들고 덕양과 일산이 통합하는 것이 민선 8기에 맡겨진 일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확인 시켜달다"며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