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최승용 회장)과 회원 및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는 24일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성제 의왕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최 회장은 “의왕 시민의 70%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의 관리 문화가 더이상 무관심 속에 방치되어서는 안된다”며 “올바른 공동체 관리 문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김성제 후보가 적임자”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에 김 후보는 “공동주택 종사자들이 깨끗한 주거문화를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공동주택 종사자의 열악한 근로여건 개선에 관심을 기울이고 바람직한 관리정책을 적극 수립하고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지지 선언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과천의왕지부회 이기영 총무, 설문수 지부장을 비롯한 20여 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