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민주시민교육원, ‘마음을 보는 콘서트’ 참가자 모집

2022.05.29 13:33:08

30일부터 온라인 신청
창작 연극 ‘지우개 튜브(TUBE), 세대 공감 강연 진행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30일부터 도민 대상으로 ‘마음을 보는 콘서트’ 참가 신청을 받는다.

 

4.16의 의미를 기억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오는 6월 2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 극장에서 연극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연극은 아픈 기억을 지우고 싶은 주인공의 마음 변화를 그린 창작극 ‘지우개 튜브(TUBE)’가 공연되며, 강연은 새로운 세대와의 공감과 관련해 ‘요즘 아이들 마음 고생의 비밀’을 주제로 열린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30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이번 행사가 4.16 세월호 참사를 모두가 기억하고 잊지 않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활동으로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강현수 기자 ]

강현수 기자 kgcom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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