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김은혜에 역전…역대급 '초접전'

2022.06.02 06:02:18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개표 초반부터 줄곧 열세를 보이던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막판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를 역전하며 역대급 초박빙 승부를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일 오전 5시 54분 현재(개표율 97.38%) 김동연 후보는 49.01%(275만 421표)의 득표율을 기록해 48.95%(274만7468표)의 김은혜 후보를 0.06%p차 앞서고 있다.

 

앞서 김동연 후보는 5시 32분쯤 김은혜 후보에 첫 역전에 성공하며 막판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양 후보의 격차는 수십~수백표 차이로 초접전 양상을 벌이다가 현재 3000표 가량 차이가 벌어지는 등 개표 막판 피말리는 초박빙 승부를 나타내고 있다.

 

[ 경기신문 = 배덕훈 기자 ]

배덕훈 기자 paladin703@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