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본부장 김길수)은 지난 10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김포파주인삼농협 조재열 조합장, 안성인삼농협 박봉순 조합장, 개성인삼농협 이영춘 조합장과 베트남 현지 협력사인 RMMTT 및 대리점주, 주 베트남 한국 관련 기관 및 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경기인삼 베트남 전용관’ 개점식을 개최했다.
경기인삼 베트남 전용관은 경기 인삼 전시를 비롯해 홍보와 수출입, 베트남 내 물류 등 유통허브의 역할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농협 김길수 본부장은“이번 베트남 전용관 개점식을 통해 경기인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베트남 뿐만 아니라 주변국으로도 판매확대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경기인삼 전용관은 경기와 경기농협의 협력사업인 2022년 경기인삼명품화사업의 수출부문 주요 사업으로 지난 5월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