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재단(이사장 안승남)이 오는 6월 20일부터 ‘2022년 문화예술 아카데미 여름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예술에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며 성인 대상으로는 ▲통합무용(강해성 강사) ▲드로잉(권주영 강사) 강좌가 개설된다.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15∼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7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는 ▲창의미술(김자윤 강사) ▲방송댄스(송미린 강사) ▲연극놀이(김관희·고봉주 강사) ▲만화그리기(안선희 강사) 등의 강좌가 개설되며 7월 11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으로 15∼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안승남 이사장은 “시민께서 여름 기간을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사업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타 강좌별 수업 일정, 장소, 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riart.or.kr)나 전화( 031-580-7903)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