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소방본부, 여름 피서철 급류사고 대비 구조훈련 ‘구슬땀’

2022.06.16 18:07:35 7면

북부소방본부, 포천 영북면 화적연에서 최신 구조기법 적용된 훈련 진행

 

16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포천 영북면 화적연에서 급류사고 대비 구조훈련을 진행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과 포천소방서, 가평소방서, 연천소방서 등 구조대원 20여명이 참가해 최신 구조기법을 적용해 훈련했다.

 

급류의 특성을 이해하는 이론교육과 구조대원의 자가 구조법, 상황별 장비 사용법, 보트 활용 법 등을 숙달하는 현장훈련이 함께 이뤄졌다.

 

경기북부지역은 계곡과 하천이 많아 여름 행락철에 국지성 호우나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급류 사고 위험이 크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철저한 훈련과 완벽한 대비 태세를 갖춰 시민들이 안전한 행락철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정창규 기자 kgcomm@naver.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