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2년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 실시

2022.06.24 16:45:06

 

포천시는 정부, 농협과 함께 비종별(64종) 무기질비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영농 부담 경감을 위해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1월 기준 무기질비료 값은 작년 8월에 대비해 평균 91%가 올랐다. 이에 따라 시는 농민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1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구매하는 무기질비료의 가격 인상분의 80%를 정부와 농협과 함께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농지에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다. 지원한도는 최근 3년간 구입한 무기질비료 평균 구매량의 95% 이내이다.

 

별도의 신청없이 평소 이용하는 농협 경제사업소를 방문해 무기질비료를 사전에 가격상승분(80%)에서 차감된 가격으로 구입하고, 시와 농협은 상승분에 대해 사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근 3년간 무기질비료 구매내역이 없는 (신규)농업인이거나 지난해보다 재배면적이 증가한 농업인들은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 증빙자료를 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친환경농업과 농업경영팀(031-538-3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문석완 기자 musowa@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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