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29일, ㈜제이앤우(대표 정영훈)에서 기탁한 침구류 1천 723점(약 8천 9백만 원 상당)을 (사)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로부터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침구류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인해 고통 받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개발 NGO기관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시·군·구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자체 74곳과 활발하게 협업하여 생필품·식료품 및 생계비·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을 위해 기업사회공헌 연계 및 자부담 사업을 추진하는 곳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역 내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제이앤우와 (사)글로벌쉐어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침구류 기부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포근한 잠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