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조직 혁신 도민과 함께 진행

2022.07.03 12:55:35 2면

2022년 주민혁신단 위촉…도민 5명·전문가 5명으로 구성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혁신을 위해 도민들과 손을 맞잡았다.

 

3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혁신 소통기구인 2022년 주민혁신단을 위촉했다.

 

주민혁신단은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도민 5명과 산‧학‧연 전문가가 내부 추천한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혁신단은 앞으로 1년 동안 공사 혁신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공사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와 도민 눈높이의 혁신성과를 창출하고 평가할 예정이다.

 

공사 유대열 사장직무대행은 “도민이 공감하는 혁신 성과 창출을 위해 주민혁신단이 소통의 허브 역할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며, “주민혁신단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실천하는 혁신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경기도민으로 구성된 1대 주민혁신단 10명을 선발하여 공사 혁신 수준 진단, 사업 성과 모니터링 등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혁신경영 활동을 펼쳐왔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유연석 기자 ccbbk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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