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민선8기 인천시장이 시청 공무원들과 첫 만남에서 책임감 있고 창의적인 자세를 강조했다.
시는 4일 시청 중앙홀에서 민선8기 첫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참석자들은 유정복 시장이 시민에게 밝힌 취임사 영상을 감상했다.
유 시장은 이어진 인사말에서 “저의 시정 철학과 가치관은 취임사에 모두 담겨 있다”며 “공직자로서 당당하게, 자신있게, 보람있게, 행복하게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원들에게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에게 책임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고, 관행과 타성에 연연하지 않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행정 혁신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 시장은 끝으로 월례조회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인천시 시화(市花)인 장미를 한 송이씩 나눠주며 인사를 마무리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