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2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2차 사업' 참여기업을 7월 15일부터 ~ 8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3년 평균매출 120억원 이하 제조 소기업의 경영혁신과 기업성장을 위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사업은 2020~2021년 혁신바우처 사업 시제품 제작 프로그램 참여완료 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고도화서비스 바우처‘와 경기지역 소재 바이오산업 영위 기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바이오의약 등 바이오산업 분류코드에 해당하는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지역단위 자율형 바우처‘를 추진 한다.
’고도화서비스 바우처‘는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3개 분야 10개 서비스로 이뤄진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 프로그램과 수행기관을 선택해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지역단위자율형 바우처‘는 경기지역 바이오산업 영위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기술지원, 마케팅 등 2개 분야 9개 프로그램을 원스톱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신생기업에 대한 가점을 부여해 우대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 기업당 최고 50백만원 한도에서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규모에 따라 바우처 발급금액의 50~90%를 차등 지원한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혁신바우처플랫폼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