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729/art_16582773135878_05d55e.jpg)
경기도교육청은 급식전문지원단과 함께 학교급식 맞춤 컨설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청은 오늘 9월까지 46개 유·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외부전문과와 학교 영양교사, 영양사로 구성된 급식전문지원단으로 컨설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컨설팅은 ▲식단관리와 단체급식 맛내기 ▲영양교육과 상담‧위생관리 ▲급식시설 현대화에 따른 공간구성과 개선 ▲유치원 영양교육과 상담 분야 문제해결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영양 분야 전문가와 급식을 직접 운영하는 현장 전문가의 시선으로 대상교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실태를 진단하고 학교특성에 따라 연계성 있는 개선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성정현 학생건강과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급식 담당하는 학교구성원들과 긴밀히 논의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