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두드림장애인학교가 2022 제7회 도지사배 장애인태권도대회에서 3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경기도 장애인태권도협회 대표선수인 양지훈, 김민영, 이학성, 방대한, 한건희(왼쪽부터)와 신현무 수원시장애인태권도협회장. (사진=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729/art_16585656203379_b4c059.jpg)
동두천 두드림장애인학교(이하 두드림학교)가 2022 제7회 도지사배 장애인태권도대회에서 3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23일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돼 스피드발차기, 격파, 품새, 겨루기, 태권체조 등 각 종목별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이날 두드림학교는 스피드발차기 개인전과 단체전, 격파 개인전 등 3개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품새 개인전에서는 광주시장애인태권도협회(이하 광주시협회)가, 단체전에서는 연천군협회가 각각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태권체조에서는 광주시협회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겨루기 개인전에서는 인천시협회가 우승했다.
[ 경기신문 = 김세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