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인천 주안1구역 공사중 토사유출 '도로침수' 

2022.08.08 09:57:57

현대.대우건설 시공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아파트단지' 현장 

 

공사현장의 폭우의 안일한 대처로 인근도로가 침수되 교통에 큰 불편을 주고 있다.

 

8일 오후 1시경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1452-2(주안1구역 재개발사업)일원에 진행되고 있는 아파트단지 건설 현장에서 토사가 섞인 빚물이 대량 방출되어 인근 도로일부가 침수되면서 차량통행에 큰 불편을 겪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방출된 토사는 현장내 쌓아둔 토사가 갑자기 쏟아지는 빚물과 함께 쓸리면서 방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로인해 인근 도로의 하수관이 막혀 침수현상을 가져왔음에도 아무런 조치도 하지않아 차량통행에 불편은 물론 하수관로에 대량의 토사유입으로 인한 역류현상을 빚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영재 kgpa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