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담·박지우, 대통령기 전국볼링 2관왕 등극

2022.08.08 18:21:17

여자 19세 이하부 2인조 전 우승 이어 김보아 가세한 3인조 전서도 정상 올라

 

백예담과 박지우(이상 양주 덕정고)가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백예담과 박지우는 8일 경북 구미시 빅히트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여자 19세 이하부 3인조 전에서 김보아와 팀을 이뤄 4경기 합계 2,376점(평균 198점)으로 같은 학교 김다은-조보혜-신다현 조(2,355점)와 정유진-장한나-김지은 조(인천 삼산고·2,331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백예담과 박지우는 전날 열린 2인조 전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전날 열린 남자 19세 이하부 3인조 전에서는 김선우-고희재-임승민 조(남양주 퇴계원고)가 합계 2,908점(평균 242.3점)으로 정상에 올랐고, 남녀 16세 이하부 2인조 전에서는 강지후-이재엽 조(안양 범계중)와 심예린-신효인 조(양주 백석중)가 합계 1,645점(평균 205.6점)과 1,588점(평균 198.3점)으로 나란히 정상에 동행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정민수 기자 jm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