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고등학생들이 대학탐방을 가기 전 백영현 포천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천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832/art_16602932137011_5076ab.jpg)
포천교육의 미래,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10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탐방 및 문화예술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이 고려대학교 재학생 멘토와 함께 조별로 캠퍼스 투어 및 밀착 멘토링을 통해 진로 및 진학에 대한 계획을 구체화시킬 수 있도록 진행했다.
![포천시 학생들이 고려대학교 교정을 걷고 있다. (사진=포천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832/art_16602932142252_8e22cd.jpg)
이어 대학로 공연장으로 이동해 꿈·도전·열정을 주제로 뮤지컬 공연 관람 및 배우와의 진로토크, 드로잉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적성과 진로를 탐색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이사장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 교육의 발전이 곧 지역의 발전이며 미래의 동력인만큼 우리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사업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학로 소극장에서 멘토링 강연을 듣기 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천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832/art_16602932147593_f9496e.jpg)
이날 참가한 한 학생은 “고려대학교 재학생과의 멘토링을 통해 학업에 대한 열정이 생기고 잠시나마 고려대학교 대학생이 된 느낌이 들었다. TV에서만 보던 공연을 눈앞에서 보니 심장이 두근거렸고, 드로잉 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과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로 소극장에서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포천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832/art_16602932151798_8a1c50.jpg)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금까지 4,300여 명에게 4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나날이 늘어나는 진로 교육의 필요성에 따라 진로진학 멘토링 프로그램, 대학입시설명회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