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아파트 분양권 하락세 지속

2004.10.24 00:00:00

이번주 경기도내 아파트 분양권 시장은 지난주에 이어 하락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지난 22일 기준으로 도내 아파트 분양권 시세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분양권 매매값 변동률은 -0.13%를 기록 했다.
지역별로 고양시 0.07%로 유일한 플러스 변동을 보였으며 의정부 -0.03%, 수원시 -0.25%, 용인시 -0.65%, 시흥시-1.13%로 하락세를 보였다. 그 외 지역은 상승 없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고양시는 토당동 한라비발디리버가 올 11월 20일 입주를 앞두고 문의가 늘어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32B평형이 1억9천3백만~2억6천6백만원.
수원시는 아파트 시장약세가 분양권에도 영향을 치면서 저가 매물들이 나오고 있다. 그중 2천여가구가 넘는 대 단지로 매물 량 에 비해 매수세가 없는 매탄동 현대홈타운 24평형이 1억6천만~1억7천5백만원으로 2백만원 떨어졌다.
용인시 역시 매수세가 장기간 살아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하반기 입주 물량이 집중되어 있어 입주예정 단지들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 12월 입주예정인 신봉동 신봉자이2차 33평형이 1천5백만원 떨어진 2억5천8백만~2억9천8백만원이다. 그외 구성읍 월드메르디안과 동문굿모닝힐도 약세로 4백만원 안팎의 하락세를 보였다.
시흥시는 월곶동 풍림아이원2차가 내년 3월 입주를 앞두고 있지만 매수세 없이 전 편형이 소폭 하락했다. 24평형이 2백만원 떨어진 1억1천만~1억1천4백만원이다.
표명구기자 mgpy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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