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약사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2022 희망Again기부릴레이’ 참여

2022.09.01 15:46:02 12면

아동·청소년 심리상담 지원금 300만 원 전달
집중호우 주거피해 가정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영양제 50개 전달

 

 

광명시약사회는 지난달 31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22 희망 Again 기부릴레이’에 참여해 아동·청소년 심리상담 지원금 300만 원을 기탁하고 집중호우로 주거 피해를 입은 가정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영양제 50개를 전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약사회에서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약사회와 함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민필기 광명시약사회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심리치료와 집중호우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을 돕는 광명시약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과 영양제는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지난 8일과 9일 집중호우로 주거피해를 겪은 가정을 위해 ‘힘들지만 함께 이겨내요’를 슬로건으로 활발히 모금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김원규 기자 kw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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