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기도 경제 위기상황 명심"

2004.10.26 00:00:00

손 지사 산하단체장 회의서 지시

손학규 경기도지사가 26일 오전 산하단체장 회의에서 "내년은 경기도 역시 IMF상황임을 명심하라"고 지시했다.
손 지사는 이날 한정길 경기중기센터 이사장, 한현규 경기개발연구원장, 남기명 도자기엑스포 사무총장, 이무광 영어문화원 사무총장과 함께 회의를 개최하고 "꼭 필요한 일들을 선택, 집중하고 거품을 제거해 내실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또 그는 "내년에 꼭 필요한 사업에 한해 극도의 긴축재정을 실시하겠지만 이것도 최소한에 불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손 지사는 "동계 영어캠프 선정과정에서 기준을 명확히 지켜 공정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무광 사무총장은 "입소대상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하기 때문에 공정하게 이뤄진다"며 "저소득층 자녀의 교육비 감면과 지원정책으로 'WE-START' 사업과 연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동균기자 faus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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