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최일선 현장지휘관(팀장급) 소통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워크숍은 소방관서 현장지휘관들의 초기 현장 지휘 및 리더십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 노고에 대한 위로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14~15일 1회차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3회차에 걸쳐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워크숍에는 총 790명의 현장지휘관이 참여한다.
참석한 현장지휘관들은 현장 지휘 및 안전관리 등을 논의하고, 각종 현장 활동에서 그간 겪은 애로사항을 공유한다.
남화영 도소방재난본부장은 “현장지휘관들이 그간 속에 담아뒀던 애로사항과 조직발전을 위한 제안 등을 쏟아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소방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임석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