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현장 소통행정 이어가..소하2동 우리동네 시장실 운영

2022.09.15 15:12:17

학온동, 광명3동에 이어 소하2동에서 세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 운영
시장이 찾아가는 우리동네 반상회에서 지역 관심 사항 의견 나눠
유관 단체장 간담회에서 광명마을냉장고 활성화 방안 논의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4일 소하2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과의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8월 학온동을 시작으로 광명3동에 이어 소하2동에서 세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았다.

 

이날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박 시장은 아침 보고를 시작으로 실·국·소장 티타임을 진행한 후, 소하2동장으로부터 주민세 마을사업과 호우 피해로 인한 지역 도보 보수 정비 현황 등 지역 현안 사항을 보고 받았다. 

 

‘시장이 찾아가는 우리동네 반상회’에서는 통장 선발 방식 개선방안을 비롯해 주차 문제, 겨울철 제설 대책 등 건의 사항과 충현역사공원 리모델링, 개발지역 세입자 재정착 방안 등 지역주민의 주요 관심 사항에 대해 진솔한 대화와 의견을 나눴다.

 

지역 유관 단체장 간담회에서는 광명마을냉장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마을냉장고는 지역주민 누구나 음식물 등을 넣고 가져갈 수 있는 공유 냉장고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사회적협동조합 행원과 함께 마을냉장고 ‘소이곳간’을 운영하며 나눔 실천 캠페인을 통한 관내 학원, 기관 등의 물품 기부로 어려운 지역주민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시장실이 열린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신경택 소하2동 주민자치회 명예회장이 소하2동 경로당에 2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과 2022 희망 Again 기부 릴레이를 통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1,000만 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이 함께 열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신 신경택 명예회장과 마을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단체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누구보다 지역을 사랑하고 열심히 활동하시는 여러분과 지역주민의 의견 하나하나 소중히 생각하고 주민이 공감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김원규 기자 kw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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