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핀클럽이 제30회 파주시장배 생활체육볼링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제로핀클럽은 25일 파주시 금촌DHW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에서 이정훈, 박원명, 황용대가 팀을 이뤄 4경기 합계 2290점(평균 190.8점)으로 이미경, 유미화, 김두일이 팀을 이룬 핀킬A클럽(2250점)과 민성식, 윤여진, 김홍재가 출전한 핀킬B클럽(2157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개인전에서는 임노미(파주시니어클럽)가 4경기 합계 854점(평균 213.5점)을 기록하며 이정훈(제로핀클럽810점)과 이미경(핀킬A클럽794점)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파주지역 볼링 동호인 126명이 침가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