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역대 최고 연 10% 금리 ‘플러스정기적금’ 출시

2022.10.05 11:11:03

현대카드와 연계해 출시…신협 특화상품으로 자리매김
역대 최고 금리인 연 최고 10.0% 높은 금리 적용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최저 연 3.5%에서 최고 10.0%의 금리를 제공하는 ‘플러스정기적금’ 상품을 현대카드와 연계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협 ‘플러스정기적금’은 2020년 10월 첫선을 보인 후, 어느덧 출시 5회차를 맞이한 신협만의 고금리 특화상품이다. 특별히 이번 5차 플러스정기적금은 역대 최고 금리인 연 최고 10.0%의 높은 금리를 적용했다. 

 

가입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며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월불입금 1만 원부터 최대 30만 원까지의 1년 만기 상품이다.

 

기본 금리는 연 3.5%로, 신협 제휴 현대카드 발급 후 발급 월의 익월부터 연속 6개월간 매월 10만 원 이상 이용할 시 우대이율 6.0%를 추가 제공한다. 여기에 ▲본인 명의 신협 요구불계좌를 현대카드 결제계좌로 등록(0.2%) ▲적금 개설 신협 요구불계좌로 플러스정기적금 자동이체 등록(0.2%) ▲적금 개설 신협 요구불계좌에 적금 가입 월부터 만기 전전월까지 연속 3개월간 월 50만 원 이상 급여 이체(0.1%)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총 0.5%의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우대금리 적용 대상은 ▲현대카드를 처음 발급한 자, 카드발급일 기준 ▲기존 현대카드의 유효기간이 만료한 자 ▲기존 현대카드 무실적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 ▲현대카드 비회원 상태인 자로 한정된다.

 

강형민 신협 경영지원본부장은 “현대카드연계형 플러스정기적금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맞추어 연 최고 10%의 이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야심 차게 준비했다”며 “신협에서 10%대 적금 상품은 처음 출시되는 것으로, 금리 인상기에 주목받으며 4만에서 5만 계좌까지 가입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지민 기자 jiminl901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