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2년 제7회 지적조사위원회 개최

2022.10.11 13:59:00

 

포천시는 11일 오전 2층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제7회 지적조사위원회(이하 지적위)'를 개최하여 '운천 2지구' 204필지 조정금을 산정하고 심의하였다.

 

 

지적위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이희호 안전도시국장이 부위원자, 정남 토지정보과장, 최재구 영북면장 등 4명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석하였고, 김수현 감정평가사, 김제동 변호사, 전 서울시 토지관리과장 서희석, 정재섭 일반측량업 전국협의회 회장, 서동복 전 한국국토정보공사 사평지사장, 황보상원 신한대 교수 등 6명이 위촉직 위원이 되어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안건은 '운천2지구' 조정금 산정 현황, 조정금 산정 심의 목록 승인, 필지별 산정 심의 조서를 포함한 조정금 산정 적정성을 심의하고 의결하였다.

 

지적위는 '운천2지구' 637필지 중 204필지에 조정금을 징수하고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징수 대상은 119필지의 100명에게 12억 9811만 9천원을 결정하였고, 지급 대상은 85필지의 60명에게 7억 456만 4천원을 결정하였다. 차액은 5억 9355만 5천원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시는 지난 2012년 마전지구를 시작으로 17~22년까지 신읍동 6개 지구를 완료하였다. 23년에는 이동갈비촌 주변, 30년까지 일동 시내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우리 시의 지적재조사 실력은 매우 우수하다. 지난 9월15일 '디지털 지적의 날'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여 전국 76건 중 경계결정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오늘은 8월30일에 완료한 운천2지구의 조정금 산정을 심의하게 된다. 심도있는 논의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문석완 기자 musowa@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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