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노후 아동·청소년 그룹홈 리모델링 ‘MG드림하우스’ 활짝

2022.10.20 16:33:47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교육·문화 불균형 해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일 경기 지역 내 노후한 아동·청소년 자활꿈터(그룹홈) 한곳을 개선(리모델링) 완료하고 ‘MG드림하우스’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그룹홈과 결연 한 가평군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처음 문을 연 MG드림하우스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미래세대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교육 및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시작된 아동. 청소년 그룹홈 지원사업이다. 올해에는 작년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발판으로 본 사업을 시작해 교육 및 문화 격차가 큰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12개 그룹홈에 지원이 이루어졌다.


특히, 동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전국 새마을금고가 함께 협업하는 사회공헌 모델로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진행하는 그룹홈 시설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지역 새마을 금고가 해당 그룹 함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및 생활 지원 등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미래세대에 대한 지원이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이들을 함께 돌보는 공동 돌봄 인프라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MC드림하우스를 통해 미래세대가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새마을금고는 ESC경영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해 MG가 만드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지민 기자 jiminl90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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