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공채 경쟁률 높다

2004.11.02 00:00:00

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배영식)은 지난달 29일 사무직채용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약 50명을 뽑는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직원 공개채용에 총 8천849명이 지원하여 17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
지원자들은 모두 대학교 전학년 평균성적이 B학점 이상으로, 특히 이번 지원자중에는 변호사 1명, 공인회계사 102명, 미국 공인회계사(AICPA) 61명, 세무사 16명, 석.박사 824명, 토익성적 900점이상 1천181명, 대학 평균학점 4.0이상 1천297명 등 우수인력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신보 채용관계자는 "2002년과 2003년의 하반기 채용에 120대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데 이어 또다시 이처럼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은 최근 경기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심각해진 고학력자 취업난과 아울러 중소기업지원 정책기관으로서 신용보증기금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신용보증기금이 작년부터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는 '임금피크제'와 새로운 노사문화 정착으로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변화되고 있는 모습이 지원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신보는 오는 12일 서류전형 합격자 및 향후 일정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표명구기자 mgpy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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