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사업’ 문체부 장관상 수상

2022.11.13 10:48:33

최우수 기관 선정, 전국 9개 기관 중 유일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이 ‘2022년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사업’에서 전국 9개 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문화전문인력 발굴을 위해 전국 기관들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운영한다.

 

올해는 총 9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사업 운영 및 성과공유회를 통한 심의를 거쳐 의정부문화재단은 전국 기관 중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활용할 수 있는 기획자 양성을 통해 지역문화의 토대를 공고히 하기 위한 ‘의정부문화예술기획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그 교육 과정은 예비문화인력 발굴을 위한 ‘지역과정’과 축제를 기획하는 ‘연수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의정부문화재단은 정규 교육 과정 이후에도 참여자 간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한 후속 활동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정경아 기자 ccbbk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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