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1일, 24일, 28일 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경기아트센터의 2022 진로체험 예술아카데미 ‘지금은 꿈 피는 시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내 초·중·고 및 청소년지원센터 등에서 참가자를 모집해 총 9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공연 관람 및 체험, 대중음악·클래식·댄스 등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예술분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는 공연과 함께 악기 소리, 동작, 발성 등의 시연을 보고 학생들이 직접 따라하며 체험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2부에서는 예술인들이 진로를 선택하게 된 이유와 지금까지의 과정, 실제 현장에서 겪는 경험담을 청소년에게 들려주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21일, 밴드 ‘취향상점’ ▲24일, 금관5중주 ‘라온브라스앙상블’ ▲28일, 비보이팀 ‘엠비크루’가 출연한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