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자·감독이 들려주는 이야기…인천 게임특강 26일 열려

2022.11.20 14:33:00

 

인천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미추홀구 시민공원에 있는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2 인천 게임특강’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게임콘텐츠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시민 등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게임분야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게임 개발자가 전해주는 게임제작의 과정 ▲e스포츠 프로구단 감독의 생생한 현업이야기 ▲게임 해설자가 말해주는 e스포츠 중계 등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강연자는 인디게임개발자 윤창식, e스포츠 구단 김목경 감독, 게임해설자 클템(이현우)이다.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다.

 

특강은 시민 편의를 위해 인천시 유튜브 채널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 현장참가는 선착순 100명이며, 포스터 하단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은화 시 문화콘텐츠과장은 “특강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 중인 게임산업의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 취업준비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조경욱 기자 imjay@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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