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손실보상 협의 개시

2022.11.28 13:51:53

28일부터 부재 부동산 소유자 계약 체결…내년 5월 26일까지 협의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8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손실보상 협의를 개시했다.

 

해당 사업은 용인시 기흥구 일원에 경제 도심형 복합자족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보상계획 공고, 올해 8~10월 감정평가 실시, 지난 16일 대토 보상계획 공고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손실보상 협의 대상은 사업 지구 내 토지(사유지)로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보정동, 신갈동, 수지구 상현동, 풍덕천동 1757필지와 조사 완료된 지장물(1차) 670여 건이다.

 

금일 부재 부동산 소유자의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다음달 12일부터는 현지인 계약 체결, 21일부터 대토 계약 체결을 실시할 예정이다. 협의 기간은 내년 5월 26일까지다.

 

GH 관계자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수도권 남부의 핵심 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보상을 조속히 완료해서 공공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H 보상 구역은 홈페이지 내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후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 경기신문 = 허수빈 기자 ]

허수빈 기자 hsb5848@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