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PMP 전용 LCD 개발

2004.11.04 00:00:00

삼성전자는 화면비율 16대 9인 4인치 PMP(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전용 LCD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PMP에 쓰이는 3.5인치 LCD 화면비율이 대부분 4대 3인 것과 달리 16대 9 비율의 시원한 화면, 높은 색재현성과 밝기, 탁월한 디지털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라고 삼성전자는 소개했다.
또 디지털 8비트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동영상 화면에 적합한 1천600만 컬러를 구현하고 50% 색재현성으로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PMP를 실외에서 쓸 때가 많은 점을 감안해 밝기(180cd/㎡)를 휴대전화(150cd/㎡)보다 높이고 햇빛의 반사를 줄여주는 TMR 모드를 사용해 화면이 잘 보이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3인치대 PMP는 화면이 작아 답답한 느낌을 주고 5인치대 제품은 갖고 다니기에 불편한 점을 감안해 4인치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표명구기자 mgpy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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