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정정옥)은 ‘여성폭력추방 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들과 공동으로 ‘경기도 성평등한 직장문화 만들기: 일터를 바꾸는 우리의 약속 캠페인’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각 기관별로 성평등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약속문을 작성해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했으며, 기관 성평등위원회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됐다.
‘경기도 공공기관 성평등위원회’는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에 따라 전체 공공기관에 위원회 및 성평등책임관의 형태로 설치됐다. 기관별 성평등 정책을 수립·운영하고 있다.
이번 운동(캠페인)에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을 비롯해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관광공사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문화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경기복지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이 참여했다.
한편, ‘여성폭력추방주간’은 폭력 없는 환경조성과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으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된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