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봉사단이 손수 만든 자몽청이 센터에 모였다. (사진=포천시자원봉사센터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248/art_16699616602315_5a7d30.jpg)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는 '패밀리봉사단' 17가족 4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흡기 보호․면역력 강화․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 자몽청을 만든 후 가산지역아동센터 등 7개 기관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자몽청 만들기는 패밀리봉사단이 자원봉사센터에 내방하여 가족별로 준비된 자몽청 키트를 수령한 후 각자의 가정에서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몽청을 만들어 오는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진행했다.
![패밀리봉사단 소속 어린이들이 자몽청 만들기를 하고 있다. (사진=포천시자원봉사센터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248/art_16699616597164_432125.jpg)
봉사활동에 참여한 ‘쌍쌍가족봉사단’ 조은미씨는 “아이들과 함께 정성껏 자몽청을 만들면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건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완성된 자몽청을 내 놓고 사진을 찍는 어린이의 얼굴에 '뿌듯함'이 가득하다. (사진=포천시자원봉사센터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248/art_16699616586317_22d3a8.jpg)
이수진 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패밀리봉사단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번에 전달한 자몽청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