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495개 학교에 조리사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

2022.12.04 16:55:52

코로나19로 병가 사용↑…한시적 기준 범위 확대 지원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 인건비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조리사, 조리실무사의 병가 등에 따라 학교 대체인력 인건비가 급격히 늘고 있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다.

 

기존에는 학교가 7일 이상 대체인력을 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지원했지만, 한시적으로 기준 범위를 7일 미만으로 확대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16억 원으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495곳에 인건비를 지원한다.

 

윤태호 도교육청 학교급식협력과장은 “이번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이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급식 운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해림 기자 ]

정해림 기자 kgcom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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