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시민 누구나 심폐소생술 배우세요!“

2022.12.09 22:10:09

 

구리소방서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수요를 수렴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구리소방서는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하루 30명까지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 대상은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나 재난예방과로 신청 가능하고,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ㆍ자동심장충격기 이론 및 실습과 응급처치 방법 등으로 매일 오후 4시부터 한시간 동안 구리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이후 심폐소생술에 대한 시민들이 문의 다.“면서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유사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철수 서장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이 이태원 사고로 매우 커졌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교육수요 증가에 발맞춰 모든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김진원 기자 kjw645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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