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공사장 용접ㆍ불티 주의하세요!"

2022.12.10 22:48:28

 

구리소방서는 화재가 우려되는 겨울철을 맞아 공사장 용접ㆍ절단 작업 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화재를 예방할 것을 시민들에게 강조했다.

 

구리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임시소방시설(소화기, 비상경보장치 등)을 설치하고, 작업 종료 후 최소 30분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화기 취급 시 안전관리자와 소화기를 배치하고, 단열재ㆍ우레탄폼ㆍ내장재 등 별도 구획 장소 설정해 보관하고, 용접 작업 시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제거하기 등을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3년간 경기도에서 용접 및 불티에 의한 화재가 천7백여 건이 발생했다."면서, 용접 불티는 중심부 온도가 3000도(℃) 까지 올라 화재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스티로품 단열재 등 다량의 유독가스를 발생하는 가연성 자재가 적치되어 있는 공사 현장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철수 서장은 “공사 현장은 불이 빠르게 번지고, 다량의 유독가스를 발생시키는 가연성 자재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며, “공사 현장 관계자분들은 안전 수칙 준수를 철저히 하여 화재 예방에 힘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김진원 기자 kjw645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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