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제2자유로 경사면 태양광발전 시설 준공

2022.12.11 11:51:39 9면

유휴지 활용 매년 1억원 발전 수익 창출

 

 

고양특례시 덕양구 현천동 제2자유로 경사면을 활용해 설치된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발전시설이 지난 7일 준공됐다.

 

준공한 태양광발전시설은 제2자유로 경사면 등 유휴지에 시비 약 10억을 투입해 설치됐다. 해당 시설은 연간 44만kWh의 전력을 생산해 1억원의 발전수익이 예상된다. 더불어 연간 74t의 이산화탄소를 줄여 소나무 1만3000여 그루를 심는 효과도 있다.

 

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공유지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사업을 실시해왔다. 시는 2022년까지 시비 약 61억을 들여 주차장, 도로 경사면 등에 총1,774K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한편 고양시는 공유지 태양광시설 설치뿐만 아니라, 시민햇빛 발전소, 에너지자립마을, 미니태양광 설치지원 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