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기원, 전국 농촌진흥기관 '최우수상' 수상 쾌거

2022.12.18 13:31:28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농촌진흥사업 성과 공유대회에서 지방농촌진흥기관 대상 전국 1위 자리에 올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도 농기원)은 지난 15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농촌진흥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지방농촌진흥기관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민선8기 첫 수상으로 전국 9개도 지방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를 위해 ‘전국 우수 농촌진흥기관 수상’을 목표로 전직원의 노력과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업으로 얻은 결과물이다.

 

도 농기원은 ▲종자주권 강화를 위한 국내품종 벼 보급 확산을 위해 ’18년 36%인 경기도 내 국내육성 벼 품종 재배면적을 68%까지 32% 확대 ▲최고의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유농장 46개소(전국최대) 육성 ▲국가관리급 식물검역병해충의 선제적 대응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한 청년농업인력 4-H회원 859명(8.1%증) 확보 ▲농산물안전분석실 15개소(전국최대) 확대 운영 등 종자주권 강화와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 전문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했다.

 

도 농기원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홍보 우수기관 우수상,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우수상, 과학영농 기술지원 혁신 우수상,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 우수상 등 다수분야에서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19 등 많은 제약 속에서도 소중한 농업·농촌을 지키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면서, “2023년에도 도와 시군이 소통과 협력으로 경기도 농촌진흥사업을 더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지민 기자 jiminl90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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