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Amundi(아문디)자산운용은 신임 대표이사로 임동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을 선임했다.

임동순 신임 대표는 서울대 농학과를 졸업 서강대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 인재개발부 팀장, 청와대지점장, 인사부장, 인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임 신임 대표는 농협은행 부행장으로서 신탁부문과 경영기획, 재무, 마케팅 부문을 담당하며 농협은행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리는데 기여한 바 있다.

또 농협중앙회 인천본부장을 역임하면서 농업과 경제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고 내·외부 소통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H-Amundi 자산운용 관계자는 “임 신임 대표는 지난 30여년간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 역량을 쌓은 적임자로 조직과 사업부문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