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계묘년 새해 민생현장 2일차 일정으로 계양구 서운산단에 있는 ㈜성일기공을 방문해 기업 임직원들과 현장소통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이른바 3고를 비롯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유 시장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인천을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바이오와 반도체 등 미래 산업을 육성하겠다. 지역내총생산(GRDP) 100조 시대를 열어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성일기공은 2022년 일자리창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으로 지난 2020년 인천시에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표창도 받았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