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회복지시설 10곳 직접 방문해 위문금 전달

2023.01.20 13:47:05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구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 내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유 시장을 비롯해 박덕숙 행정부시장,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시 간부공무원들은 노인·장애인·아동양육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0곳을 직접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시설 종사자·입소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으며, 지체장애 등 장애인 가정 10세대를 직접 방문해 온정을 전달했다.

 

김충진 시 복지국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보듬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조경욱 기자 imjay@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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